말랑콩떡이가 뭐냐면
말랑말랑한 볼살 쭉 늘여다가 애 찡찡댈 때까지 안 놔주고
뽀갈해버리고 싶은 뭐 그런...
나도 몰랐던 내 안의 가학심을 부추기는 그런....
말랑콩떡이 바규....
약간 이런 거....
볼 쭈욱 늘려다가 와구와구 해버리고 싶은 뭐 그런 거...
후... 애기야 이거 진짜 애기 가틈...
막대사탕 사줄 테니까 따라오라고 하고 싶다고.....
그럼 쫄레쫄레 헤헤 거리면서 따라올 것 같다고.....
이게 07이었나 08이었나 아무튼 이 시절 바규 진짜 말랑콩떡이어씀...
저 순수한 눈동자를 보세여....
진짜 똥깡아지...
제가 누누이 말하져... 짤 중복은 진짜로 사랑하는 짤이라 중복이 되는 거라구....
저 볼 꼬집는 거 재중이었나
저렇게 해맑게 웃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볼 쫙쫙 늘려서 애 찡찡댈 때까지 괴롭히고 싶음...
이게 애기 믹키 때만 나타나는 게 아님...
1011 시절에도 말랑콩떡이어씀...
저 조동아리를 어떻게 아무 짓도 안 하고 가만히 냅두죠...?
무장해제로 웃어버리는 바규천
넌 김준수를 기여워하고 난 김준수를 기여워하는 널 기여워할 거야 흑흑
ㅋㅋㅋㅋㅋ저 무해한 바규천과 형아 팝콘 뺏어먹는 창민ㅋㅋㅋ
얜 진짜 눈 뜨고 코 베이는 놈임ㅋㅋㅋㅋ
이건 명백하게 플러팅 눈깔인데 암튼
이 시절 바규 진짜 말랑콩떡임..
넘 애기 때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직 젖살이 다 빠지지도 않았던 20대 초반의 모습들...
오랜 시간 난 유사 안 먹는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이제 와서 보면 유사를 먹는 것 같음..
근데 그 유사를... 애기 믹키랑 먹고 싶어....
애기 믹키 넘 소중해...
믹키야 누나가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가진 건 개뿔도 없지만....
누나랑 연애하자.....
너가 운전도 해야 하고 돈도 벌어와야 하고 요리도 해야겠지만...
누나가 잘해줄게 믹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