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더운 날엔 아이스티 티오~
티오 너무 오랜만
한때 유천이 얼굴 박힌 티오 모으겠다고 열심히 사부작사부작 샀던 그 시절.....
사랑했다....
ㅋㅋㅋ이 광고는 진짜 시대를 앞서간 광고였다
저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유천이를 모델로
여고에서의 남선생 놀려먹기 컨셉을 가다니 ㅋㅋㅋㅋㅋㅋ
이거 광고 진행될수록 박선생 점점 흑화함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
마지막엔
가영아 얘기 좀 해바아.. 나 진짜 미치겠다... 너 나 그렇게 생각하니...? 얘기 좀 해봐아 조옴!!!!! 너랑 내가 나이차이가...!(가영: 전 암 것도 모르는데여ㅇ_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 와이셔츠에 냅다 아이스티 들이붓기

바규천 이런 거 진짜 잘해
저 교무수첩 떨어뜨리는 왼손과 주먹 쥐는 오른손 디테일 개깜찍함...

이거 하나로 왜 유천이가 티오 모델이었는지 알겠음;;;
아래 CF는 화질이 넘 안 좋아요ㅠ 그래서 짤쪄도 제대로 안 나오는데... 흑흑 넘 속상한데
고화질 찾으려는 노력은 안 해봄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하 나 말이 안 나오는데
박선생님 이러면 선생님이 잘못하신 거 맞자나여...
왜 왜 저렇게 내려보면서 살포시 웃으신 건데요
그 여리디 여린 팔로 왜 지탱하면서 왜...
선생님도 힘에 못 이겨서 휘청이시면서 왜....
선생님 입이 있으면 말해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 광대부터 속눈썹 입술 콧망울 다 잘못하셨다구요....

눈동자로도 연기 잘함

이거 진짜 청량해 아 진짜 얘 왜 이렇게 잘생겼어? 응?
진짜 욕나오게 잘생김 미친놈아 왜 이렇게 잘생겼니?
새삼 이거 보고 아 그래 유천이가 이 시절 진짜 세상 씹어먹을만했다는 걸 새삼 다시 인정했음
저 독보적인 페이스 어쩔 거임ㅠ
박유천이 들고 마시는 순간 그냥 저기가 파라다이스임(유천이가 극락 몰라서 그거 안 쓰기로 했음ㅠ)
그냥 저거 넘 맛있어보이고 나도 먹고 싶고
근데 내가 먹고 싶은 게 티오인지 유천이인지 그건 나도 모르겠고

화나서 냅다 뺏어서 드링킹하기
나 같아도 이런 남선생 있으면 놀려먹겠다 ㅋㅋㅋㅋㅋ
흑흑 티오 넘 소중해....
저 시절 유천이의 청량함이 너무 잘 담겨있어... 엉엉 너무 소중해....
그리고 메이킹...
하 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유천이의 모든 영상을 다 저장해서 돌아오고 싶음...
(내가 돌아간다 해도 바규천을 바꿀 수 없을 거임... 그냥 나한테 이로운 일을 할래...)
화질이 넘 아쉬워..


이랬는데도 박선생이 잘못 없다고 생각하시냐고요 선생님아..


어후 진짜 티오 광고인지 포카리 광고인지
혼자 청량해 아주




기여워....
나 저 머리 넘 사랑함... 밥팅이 눈썹 다 보이구....




대본이 거의 없었던 건지ㅋㅋㅋㅋ
씬 찍을 때마다 대사가 바뀌는데ㅋㅋㅋ
동료교사가 박선생 보고 짐승이라니까 버럭 화내고ㅋㅋㅋㅋ
쌤이 더 이쁘다면서 소리 지르고ㅋㅋㅋㅋ
웃으면서 쫄레쫄레 슨생님ㅎㅎㅋㅋㅋ 하면서 가는 거 몬데 몬데 이거 사랑 아니고 몬데



으른들한테는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고새 친해진 건지 배우한테 손 흔들면서 반말로 잘 가라고 인사해주는 유천찡...
진짜 만인의 첫사랑 재질이다 박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