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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콘서트 후기 기쁜 마음으로 유천이를 보러갔지만 생각보다 더 슬픈 마음을 안고 왔던 6월이다. 유천이보다 착한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까. 기분 좋게, 행복한 후기를 쓰고 싶지만 또 마냥 그럴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나는 이번에 유천이를 보고 나서 진짜 눈만 감으면 자꾸 유천이의 말이 맴돈다. 정말로 나는 당분간 유천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그런데 이 악물고 그 울음을 참아내야만 할 것 같다. 솔직히 나는 유천에게 생색을 내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 같다. 내가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내가 태국에 왔다고. 그냥 칭찬받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억지로라도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여기까지 왔으니까 고맙다고 해달라고. 그래서 얼굴을 보자마자 나는 유천이에게 일정 끝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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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미니 콘서트 후기 드디어.. 드디어 유천이를 보고 왔어요.. 제가... 엉엉.. 아니 박유천 너무 잘생긴 거 아니야..? 콘서트 보고 밤새고 아침 비행기 타고 한국 가는 중인데 잠도 안 와요... 지금 콘서트 셋업리스트대로 노래 들으면서 날아가는 중... 흥분한 상태에서 적는 후기 시작합니다.. 1. 길고 길었던 대기 저희는 출근길을 보고 싶어서 1시 좀 전에 공연장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fail.. 공연장 안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아직 홀이 셋팅되기 전이어서 하나하나 설치될 때마다 거기서 팬분들과 기다리는데 일찍 오신 일본팬분들이 주섬주섬 무언가를 하나씩 주시기 시작하고, 되도 않는 일본어, 영어를 섞어가며 이야기를 했었죠. 그런데 12시 전에 오신 분들도 출근길 못 봤다고 해서 역시 니도 커넥트는 ..
9월 4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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