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이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한 달 조금 전에 알았는데
물론 돈 벌어먹으려는 수작이겠지만
그럼에도 그 시절 유천이는 참 예쁘더라
시그널 볼 때 그렇게 안 예쁜 모습들만 자꾸 담아놔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까 또 새삼 예뻐서, 또 그리웠다
일주일에 한 번씩 유천이를 보던 때가 까마득하네...
지금은 한여름이지만, 겨울의 유천이...
거기다가 세팅 안 한 모습은 진짜 아가 때랑 똑같아..
흰 니트 유천이 너무 좋다 진짜...
일본 사원 배경과도 너무 잘 어울려서...
일본 겨울과 유천이는 진짜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유천이가 일본 겨울따라 묘하게 세피아빛으로 변하는데, 그게 참 좋다
이거 진짜 슈스 같아...
라멘집에서..
난 진짜 머리내린 유천이가 넘 좋음...
저 시절 예뻤던 유천이 내놔... 너무 그리워ㅠㅠ
이제는 콘서트도 하고, 사람들 안에서 축복받는 유천이를 많이 보기도 했는데
가끔은, 한참 어릴 때 빛나던 유천이보다 이런 수수한 유천이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트위치 속 나시 입은 유천이라던가.. ㅋㅋ
그리워 그리워..
요즘은 도통 소식이 안 올라오는데 일본 콘서트를 갈 상황도 못 돼서 맘이 착잡하다
잘 지내고 있니 박유천씨...
아 근데 진짜 유천이 넘 보고 싶다....
유천아 시그널콘... 나 너무 사랑했던 것 같아...
언젠가 다시 그 형태의 공연 꼭 해줘
태국도 갔는데 어디든 못 가겠니 내가
+)
넘 오랜만이죠..?
그리구 가끔 블로그 와서 안부댓글 남겨주시는 거 모두 읽고, 답장도 드리지만
왠지 새글을 쓰기엔 부담스러웠어요
뭐랄까.. 짤을 들고 와야 한다는 부담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짤을 찌기엔 제 일상이 너무 바빴어서 차마 시간내기가 어려웠던 게 쌓이고 쌓여서 1년이 넘었더라구요 흑흑
전 그 동안 덕질을 잊은 건 아니고
잠깐 바쁜 현생을 돌보다가 오게 되었담미다...
사실 이제 진짜 바쁜 거 시작인데, 이제 시작하려고 하니 회피하는 중임...ㅋㅋㅠ
아무튼 제 인생에 잠시나마 휴덕은 있을지라도 탈덕은 없을 것 같아요
유천이같은 사람 없을 거잖아요..?
저 겨울이면 와스레나이데, 위올마핥 듣고
여름이면 스카이, 썸머드림 듣는 여전한 빠순생활 유지 중이거덩여..
잠시 여유나는 기간 동안 시그널 짤 좀 쪄볼까 함미다...
사실 경찰 유천이도 좀 그리워서 무각이도 찔까 고민 중이긴 함...
제복 입은 태경이도 좀 그립긴 해....
암튼... 기다리시다가 지쳐서 이제는 제 블로그 방문을 멈춘 분들께.. 넘 오랫동안 멈춰놔서 죄송하단 말씀은 꼭 드리고 싶어요... 흑흑 언젠가 한 번 우연히 들렸다가 새로 올라온 사진들을 보고 다행이란 마음을 가져가는 순간이 꼭 오길 바랄게요..
앗 글고 간만에 짤 찌려니까 다 까먹고 난리났음
거기에다가 컴퓨터도 바꿔서 모든 게 초기화된 바람에... 하나부터 다시 설정했는데...
모니터도 바뀌어서 색감도 뭔가 달라진 것 같지만....
점점 만져가면서 감을 좀 잡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