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어도..
케엠티비와..
크림빵유천과...
2010 유천이가...
나를 붙잡고 안 놔준다...
박유천 때문에 화나고 속 앓고 다 때려치고 싶어도
케엠티비만 보면 너무 행복한 걸 어떡해...
"안냐세여~ 동방신기의 귀염둥이 믹키유천임미당~
여러분들은 지금~ 믹키와 함께~ 케엠티비를~ 시청하고 계심미다~"
(애기어 안 좋아하는데 애기믹키한테는 이런 말투 구사해줘야 함;; 그게 법임;;)
이 말 할 때 얘 은근히 서울사투리 쓴다고 아....
예전에 유천이 입덕할까 말까 고민했을 때... 그때 케엠티비를 보고... 정말 머리 풀고 달려들었다... 너무 중독적이었고 헤어나올 수가 없었고.. 세상에 어떻게 이런 애가 존재하지? 싶었음.....
여전히 주기적으로 봐주면서 박유천에게 난 화를 풀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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