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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2/6004

박유는 욕심이 없었던 게 아닐까

상 받아놓고 고맙다는 말을 이렇게 하다니

맨날 지금만 사랑받아도 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내 모든 걸 사랑해달라고 하는 건 욕심 같다
천천히 내려갈 준비 중이다(ㅋㅋㅋㅋㅋㅋㅋ)
내 전성기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박놈 머리채 피료해..... 엉엉....

그럼에도 저 날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을 거란 "자그마한" 희망을 얻었다는 게
너무 박유천 같아 너 또 그걸로 만족했지

낭만에 죽고살던 애가 좀 더 현실적이 되고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욕심 같은 건 절대 안 부리고.
그냥 언제나 소소함, 평범함이 좋다고 말하던 네가
그땐 너무 좋았는데 말이야.

가끔은 다른 멤버들처럼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면서 이미지 관리하면서 살았더라면 넌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기도 해...(눈물)

아 몰라 저땐 저 모습이 너무 좋았던 나도 맞으니까..

에휴.. 14 예쁜 유천이 보자~~

진짜 귀엽고 니트도 넘 사랑스럽다

유천아 스타일링 너무 멀리서 찾지 말고
그냥 니 과거를 봐.. 그게 정답이야

머리 내리고 펌도 살짝 하고 니트 입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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